'베니와 결혼' 안용준은 누구? 노래도 잘하는 개성파 연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안용준이 베니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아홉살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26일 안용준과 베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힘에 따라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안용준은 배우는 물론 가수로까지 데뷔한 다재다능한 팔방미인이다. 안용준은 드라마 '사랑과 야망'으로 데뷔해 '반올림', '비밀의 교정', '주몽', '경성스캔들', '칼잡이 오수정', '신의 퀴즈2', '몬스터', 'S.O.S 나를 구해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는 가수로도 변신했다. 안용준은 '피너츠송'이라는 곡을 내고 숨겨뒀던 자신의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그런 그의 도전에 연인 베니는 "노래 잘하는 안배우. 응원해줘!"라는 글을 인스타에 게시하며 응원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안용준과 베니는 오는 9월 19일 예식을 올리고 아직 예식 장소 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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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