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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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매출 상승, 네오위즈게임즈 2분기 실적 발표

기사입력 2015.08.13 18:09

송희라 기자

[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늘(13일)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한 201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5년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한 44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 감소한 48억원, 법인세비용 43억원이 반영된 당기순손실은 4억원으로 나타났다.
 
해외매출은 2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 상승했으며, 국내매출은 182억원으로 2% 증가했다. 해외에서는 중국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크로스파이어’ 매출이 하락하였으나, 일본 자회사 게임온의 신작 ‘검은사막’이 선전하며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 게임온은 ‘검은사막’, ‘아키에이지’, ‘테라’의 여름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 효과로 3분기에도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국내는 기존 서비스중인 온라인 게임 매출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모바일 웹보드 게임 매출이 증가해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달성했다. 모바일 웹보드 게임 ‘피망뉴맞고’는 3분기 중 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의 밴드 게임을 통해 ‘피망뉴맞고 with Band‘로 출시하는 등 플랫폼 확장을 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달 25일에는 ‘애스커’가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다.  ‘블레스’도 하반기 한 차례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거친 후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mellowxing@xportsnews.com


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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