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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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 김유곤 PD "시상식 연출 처음이라 떨려"

기사입력 2015.08.11 11:47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김유곤 MBC PD가 서울드라마어워즈 연출 포인트를 설명했다.

1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심사위원장 배우 최불암을 비롯해 유수열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고문, 박지현 작가, 김태정 유나이티드미디어 대표, 미쉘 아웃러 주한 미국 대사관 공보과, 김유곤 PD 등이 참석했다.

연출을 맡은 김유곤 PD는 "PD 경력 15년차지만 시상식 연출은 처음이다. 처음이라 굉장히 떨리고 긴장된다. 올해가 10주년이기 때문에 돋보이는 무대를 만들어야할텐데 부담이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제 시상식인만큼 10주년의 의미를 담아내고 품격이 있는 시상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9월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아름다운 밤의 느낌이 잘 사는 시상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MC 김정은과 이동욱 모두 재밌는 분들이라 위트 넘치고 품격 있는 진행을 해주실 것이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시상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미를 전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과 주최하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48개국에서 212편의 작품이 출품 됐으며 예심 결과, 24편의 작품과 25명의 드라마 제작자 및 배우들이 본심 후보로 최종 노미네이트 됐다.

올해 시상식은 김다음달 10일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리며 MBC를 통해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M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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