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랍미' 측 "이태임 출연 유력"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태임의 방송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다.

현대미디어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이태임의 드라마H '유일랍미' 출연이 유력하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면 출연이 확정된다"고 전했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태임은 극 중 드라마 작가 지망생 박지호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이 '유일랍미'에 출연하게 되면 지난 3월 SBS '내 마음 반짝반짝' 이후 약 7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다.

'유일랍미' 는 이정표 PD가 메가폰을 잡고 윤소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으로 오창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10월 말 방송 예정이며 현대미디어 채널인 드라마H와 트랜디 채널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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