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진백림, 갑작스런 열애설…SNS 사진 보니 '닮았네'

▲하지원 진백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하지원과 대만 배우 진백림이 SNS에 비슷한 게시물을 올리며 열애 암시라는 시선을 받은 가운데, 두 사람이 SNS에 올린 사진이 관심을 모은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하지원과 진백림이 SNS에 비슷한 게시물을 올린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하지원과 진백림은 각각 자신의 SNS에 나란히 고양이를 안고 윙크를 하거나, 은하계 사진을 게재했다. 또 클림트의 '키스' 이미지를 올린 것도 눈에 띈다.

특히 싱가포르에서 커피잔을 들고 찍은 사진은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각각 올렸으며, 다른 사진에서도 이들은 포즈는 물론, 이미지까지 매우 비슷한 모양을 보이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10일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SNS에 비슷한 게시물을 올렸다는 것만으로 열애라고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진백림은 국내 연예계 활동을 위해 지난 6월 하지원의 에이전시 비엠플러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바 있다.또 하지원 역시 중국 활동을 위해 진백림의 소속사인 천하무적국제문화유한공사와 계약해 활동하는 등 꾸준하게 인연을 이어왔다.

한편 하지원과 진백림은 한중합작영화 '목숨 건 연애'에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하지원·진백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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