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송포유' 인피니트, 파트 바꿔 부르기 미션 '멘붕'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어송포유'의 새 코너 '파트 바꿔 부르기'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에 인피니트가 출연해 파트 바꿔 부르기에 도전한다.
 
이날 인피니트는 대표곡 '내꺼 하자'를 바꿔서 불러야 하는 미션을 보자마자 매우 당황해했다.

인피니트는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어떤 노래가 나와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호언장담했다. 

서브 보컬인 성열은 랩 파트에 당첨돼 뽑자마자 멘붕에 빠진 반면, 반대로 성규는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성규는 곡이 시작되자 자신이 뽑은 파트인 성종의 파트를 완벽하게 부른 것은 물론, 해당 멤버를 모창까지 하는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어송포유’ 시즌4 인피니트 편은  오는 9일 오후 11시 55분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