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하지원, 윤균상에 "넌 지나간 상처일 뿐" 독설

▲ 너를 사랑한 시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윤균상에게 독설했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9회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가 차서후(윤균상)를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하나는 고민 끝에 최원(이진욱)과 약속을 미룬 채 차서후에게 향했다. 차서후는 "네가 행복했던 순간들을 내가 잊지 않았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라며 애원했다.

그러나 오하나는 "난 다 잊었어. 내 기억 속에 넌 그냥 지나간 상처일 뿐이야. 절대 다시 끄집어내고 싶지 않아"라며 못 박았다. 차서후는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자. 지나간 일 다시 꺼낼 필요 없어. 절대 상처가 나지 않게 할게"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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