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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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임현성, 윤소이 위장취업 위해 '불륜남' 됐다

기사입력 2015.07.20 23:50 / 기사수정 2015.07.21 00:04



▲ 신분을 숨겨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분을 숨겨라' 윤소이가 임현성과 상황극을 펼쳤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11회에서는 장민주(윤소이 분)가 진덕후(임현성)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민주는 엄인경(서유정)의 미술관에 위장취업하기 위해 면접을 봤다. 엄인경은 여권을 요구했고, 결국 장민주는 엄인경 수하의 남성과 집으로 향했다.
 
수사5과는 서둘러 장민주의 위장신분으로 여권을 만들었다. 특히 진덕후는 미처 장민주의 집에서 빠져나가지 못했고, 장민주의 남자친구인 상황에서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운 상황극을 펼쳤다.
 
진덕후는 장민주를 보고 "면접 본다고 늦는다더니 빨리 왔네"라며 놀랐고, 장민주는 "자기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3년 동안 취직도 못하는 백수 데려다가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줬더니. 이제 내 집에 다른 여자를 끌어들여?"라며 분노했다.
 
장민주는 "나 지금 아무 것도 듣고 싶지 않아. 당장 나가"라며 뺨을 때렸고, 덕분에 진덕후가 집에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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