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TV' 서은광 "소심한 성격, 내공 쌓아 지상파 도전할 것"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케이블을 넘어 지상파에서도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큐브(CUBE)TV 프로그램 제작발표회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 뉴스퀘어 YTN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용준형 김태주 비투비(BTOB) 씨엘씨(CLC)가 참석했다.

이날 비투비 이민혁은 "서은광이 저희끼리 있으면 정말 웃긴 친구다. 지상파에 나가서 활약할 수 있지만 아직 매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서은광은 "소극적이고 소심한 성격인데 멤버들과 있으면 편해져서 자연스럽게 말한다. 아직 내공이 부족한 듯하다. '비투비쇼'를 통해 자신감을 키워, 발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1일 개국한 큐브TV는 iHQ 미디어부문과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해 론칭한 채널이다. IHQ에서 채널 운영을, 큐브에서 콘텐츠 제작과 공급을 맡고 있다. '용준형의 GOOD LIFE' 'CLC's Beautiful Mission'은 방송 중이고, 'BTOB SHOW'는 8월 첫 전파를 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서은광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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