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TV' 용준형 "일본 여행 아쉬워, 더 먼곳 갈 수 있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비스트 용준형이 큐브TV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과 아쉬움을 털어놨다.

큐브(CUBE)TV 프로그램 제작발표회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 뉴스퀘어 YTN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용준형 김태주 비투비(BTOB) 씨엘씨(CLC)가 참석했다.

용준형은 "먼 곳으로 여행을 간다고 들었는데, 일본 오키나와에 가서 조금 아쉬웠다. 다음 아티스트들은 더 먼 곳으로 여행을 갔으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저희를 딛고 다른 아티스트들이 멋진 아티스트들이 좋은 환경에서 촬영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용준형의 GOOD LIFE'은 비스트 멤버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동반 여행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고, 신곡을 만드는 과정을 담았다.

지난 1일 개국한 큐브TV는 iHQ 미디어부문과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해 론칭한 채널이다. IHQ에서 채널 운영을, 큐브에서 콘텐츠 제작과 공급을 맡고 있다. '용준형의 GOOD LIFE' 'CLC's Beautiful Mission'은 방송 중이고, 'BTOB SHOW'는 8월 첫 전파를 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용준형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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