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장동민 홍진호 이상민, 시작부터 견제

기사입력 2015.06.27 22:07 / 기사수정 2015.06.27 22:0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더 지니어스' 장동민, 홍진호, 이상민이 시작부터 서로를 견제했다.

27일 첫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역대 시즌 우승자들과 이전 시즌의 일부 플레이어들이 왕중왕을 뽑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호는 장동민의 등장에 '더 지니어스-블랫가넷'을 방송을 통해 봤다고 강조했고, 이상민은 "자존심도 없냐. '더 지니어스'는 시즌 2가 최고다"라며 버럭했다.

이에 장동민은 "무슨 소리냐. 그건 그냥 시뮬레이션 아니냐. 노는거였다"라고 비웃었고, 홍진호는 자신이 우승한 시즌 1회가 최고였다며 반박했다.

결국 세 사람을 티격태격 싸우기 시작했다. 특히 이상민은 장동민을 향해 "아니. 시즌 3는 무슨 화합이다. 동민이가 인상만 쓰면 깨깽하더라"라고 지적했고, 장동민은 "인상 한번 쓸까?"라고 협박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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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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