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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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붙잡지 못했다 '독설'

기사입력 2015.06.25 22:12



▲ 맨도롱 또똣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가 서로 다퉜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14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와 이정주(강소라)의 마음이 엇갈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주는 백건우가 돌아오지 않자 찾아 나섰고, 레스토랑 앞에 앉아있는 그를 발견했다. 앞서 백건우는 황욱(김성오)의 어깨에 기댄 이정주를 보고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했다. 특히 백건우는 이정주에게 함께 떠나달라고 부탁하려고 마음먹었던 것.
 
그러나 서이안(목지원)은 백건우와 함께 떠난다고 거짓말했다. 서이안의 거짓말에 속은 이정주는 백건우에게 "다른 사람이랑 같이 간다는 얘기 해주려고 그랬냐"라며 따졌다.
 
백건우는 "누구랑 가든 말든 내가 무슨 상관이야"라며 발끈했고, 이정주는 "네가 떠나든 말든 난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이니까 꼭 알아줬으면 좋겠어"라고 쏘아붙였다.
 
백건우는 "혹시 나 좋아한다고 했던 것도 내가 필요하니까 노력해서 이룬 결과였냐"라며 비아냥거렸고, 이정주는 "떠난다고 했지. 아예 오늘부터 들어오지 마"라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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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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