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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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한국e스포츠협회 정식 종목 빠진 이유는

기사입력 2015.06.23 14:56 / 기사수정 2015.06.24 11:04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늘(23일) 리그 오브 레전드, FIFA 온라인3, 서든 어택, 하스스톤, 스페셜포스 등 5개 종목을 e스포츠 종목으로 선정했다.

이중 리그 오브 레전드와 FIFA 온라인3, 서든 어택 등 3개 종목은 정식 종목 중 전문 종족으로 분류됐다. 하스스톤은 정식 종목 중 일반 종목으로, 스페셜 포스는 시범 종목으로 선정됐다.

한편 한국e스포츠협회는 프로리그 및 스타리그, GSL등 다수의 리그가 진행 중인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2'가 종목으로 지정되지 않은 이유에 관해 “이번에 선정된 종목은 ‘가족e스포츠 대회’ 및 ‘대통령배 KeG’ 종목으로 각 게임사에서 우선 신청한 것”이라 밝혔다.

이어 “스타크래프트2 및 기타 종목은 다시 신청을 받아 종목 심사를 할 예정”이라 말하며 차후 추가로 종목을 지정할 것이라 알렸다.
 
한국e스포츠 협회는 2014년 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e스포츠 진흥법에 근거한 종목 선정기관(http://e-sports.or.kr/title/)으로 지정 받았다. 이어 심의 신청을 통해 e스포츠 종목 선정을 완료했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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