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촉촉한 오빠들, 당초 파일럿으로 기획…폐지아닌 종영"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촉촉한 오빠들'이 5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16일 tvN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촉촉한 오빠들'이 오는 22일 방송으로 종영될 예정이다. 당초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22일 스페셜 방송에는 MC 김상경, 현주엽, 강균성, 정상훈의 출연 없이 VCR만 전파를 탈 예정이다.

'촉촉한 오빠들'은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꾸려지는 토크쇼로, 나영석PD가 출연하는 등 관심을 끌었다. '아홉수 소년'의 유학찬PD가 연출을 맡아 잔잔한 힐링 예능으로 사랑 받았으나 아쉽게도 종영하게 됐다.

한편 '촉촉한 오빠들' 후속 방송은 미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촉촉한 오빠들ⓒ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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