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웃찾사' 500회 깜짝 출연…숨겨둔 개그감 뽐낸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지난 2003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500회를 맞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출연한다.

민아는 웃찾사의 인기코너 '배우고 싶어요'에서 안시우의 여동생으로 등장, 깜찍한 테니스 남매의 모습을 함께 선보이며숨겨진 개그 끼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이한 목소리가 포인트인 코너 '배우고 싶어요'에서 민아는 충격적인 대반전 목소리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킬 계획.

특히 녹화 현장에서 민아는 깜찍한 외모와는 달리 특유의 반전 목소리로 '스파이크~강시브~리시브~'를 외치는 등 뛰어난 개그감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녹화를 마친 후 민아는 "평소 '웃찾사' 팬이였는데 500회에 초대돼 기분이 좋다. 개그맨 분들이 도와준 덕분에 녹화를 즐겁게 잘 마쳤다. '웃찾사' 파이팅!"이라며 웃찾사 500회 축하 멘트도 함께 전했다.

걸스데이 민아가 깜짝 출연한 '웃찾사 500회 특집'은 7일 오후 8시 45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웃음을 찾는 사람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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