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근황은? "가족과 휴식 중, 오키나와 여행 다녀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지난해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활동을 마무리한 가수 서태지의 근황이 전해졌다.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서태지가 지난 4월께 가족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왔다. 활동이 끝난 뒤 개인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태지의 일본 여행은 공식 사이트인 서태지닷컴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특히 한 블로거는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서태지와 만났다는 사실과 함께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과 '삑뽁이'로 알려진 딸의 사진을 찍어 게재했다.

서태지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펜타포트록페스티벌 2015'에 출연한다. 그는 공연 둘째 날인 8일 쿡스 피아 에고래핑 10cm 등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해 10월 20일 '콰이어트 나이트'를 발표한 뒤 방송 공연 등으로 팬들과 만났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서태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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