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먼다큐 사랑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故최진실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MBC '휴먼다큐 사랑'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진실이 엄마 Ⅱ - 환희와 준희는 사춘기’편은 6.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안현수 우나리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지난 방송분(5.3%)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준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인터넷을 통해 들으면 안 됐던 심한 말을 너무 많이 들었다. 그때 상처 남은 게 아직도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은 준희에게 "무슨 이야기를 들었는지 물어봐도 되느냐. 말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준희는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하다 "엄마도 그 댓글들을 참기 힘들어서 그런 건데 저는 얼마나 더 힘들겠느냐"라며 "사람들이 하는 말이 너무 다 무섭고 제가 크면 얼마나 더 심하겠느냐. 지금은 어리니까 그나마 조금 하는 거지"라고 전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5.1%,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3.4%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휴먼다큐 사랑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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