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어느 멋진날' 출연…데뷔 첫 여행 리얼리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MBC뮤직은 중국의 휴양지 하이난으로 깜짝 여행을 떠난 AOA 멤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공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AOA의 어느 멋진 날'을 13일 오후 1시에 첫방송 한다.

MBC뮤직의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휴가 계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셀프 여행 리얼리티다. 그 동안 샤이니를 시작으로 에프엑스, B1A4, 에일리&엠버, 슈퍼주니어, 빅스 등이 출연했다.

‘어느 멋진 날’의 일곱 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된 AOA는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들이 다 같이 떠나는 해외여행인 만큼 아름다운 휴양지 하이난에서 일탈을 즐겼다.

AOA 멤버들은 일주일 간의 휴가를 통해 하이난 소수민족 전통악기인 코피리를 부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파격적인 수영복 패션쇼와 걸그룹이라 믿기 힘든 거침없는 먹방, 멤버들의 청초한 민낯 ,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 등 다채로운 매력을 공개한다.

13일 오후 1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어느 멋진날 ⓒ MBC뮤직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