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중학교 졸업사진 공개 '수배자 포스'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중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단 멤버들의 유니폼 제작&뮤지컬 족구단과의 대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박건형과 오만석이 이끄는 뮤지컬 족구단에서 자신의 중학교 동창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인사를 나눴다.

뮤지컬 족구단의 안성빈은 강호동과 마산중학교 35회 동창임을 전하면서 졸업앨범을 가져왔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호동은 중학교 동창의 등장으로 졸업사진이 공개되게 생기자 안절부절못했다. 마침내 공개된 강호동의 중학교 시절 모습은 지금보다 더 나이가 들어 보이는 모습이었다.

강호동의 중학교 졸업사진을 본 출연자들은 "이게 어떻게 중학생이냐"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정형돈은 "수배 전단지 같다. 너무하다. 형 지금이 더 젊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