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범수, 빠른 수업 적응 '공부의 신' 등극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범수가 공부의 신으로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민고등학교 편에서는 김수로, 김범수, 산이, 강남, 유니크 성주, 전효성, 홍진경, 윤소희의 학교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김범수는 "가수 김범수보다 노래를 못 한다. 나이 많은 형, 찌질한 형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수학 수업이 진행됐고,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의 엘리트인 김범수는 앞으로 나와 2차 방정식과 관련한 문제를 풀이하게 됐다. 

겁을 내던 그는 성공적으로 문제 풀이를 마쳤다. 수업에 빠르게 적응하며 공부의 신 모드를 가동한 김범수는 다른 문제도 자신감 있게 해결했다.

총명한 김범수 주위로 학생들이 몰려 들었고, 학생들은 쉬는 시간마다 '범수 아카데미'의 비법을 전수 받으며 감탄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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