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M' 손수현, 가출팸 리더로 파격변신 '다크포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손수현이 '실종느와르 M'에서 파격 연기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OCN '실종느와르 M' 7화 'HOME'은 범죄의 늪에 빠진 가출팸이 연루된 연쇄 살인사건을 다뤘다. 손수현은 가출팸의 리더, 반효정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쳤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처럼 손수현은 노란색 커트 머리부터 다크포스 내뿜는 반항아까지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다. 손수현은 분노 가득한 가출 소녀, 반효정 역할에 한껏 몰입해 열연했다.

'실종느와르 M'의 연출을 맡고 있는 이승영감독은 "손수현이란 배우가 가지고 있는 묘한 매력과 극중 반효정 캐릭터가 잘 맞아 떨어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고 말하며 "가출팸이라는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어두운 면을 '실종'을 통해서 재조명하고, 그 뒤에 숨겨진 추악한 어른들의 모습을 짚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OCN '실종느와르 M'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실종느와르 M' ⓒ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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