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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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김태형 감독 "재정비 잘 하겠다"

기사입력 2015.05.08 22:3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2연패에 빠졌다.

김태형(48)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시즌 3차전 맞대결에서 6-10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두산은 지난 7일 LG전 패배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선발투수 유네스키 마야가  5⅔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고, 9회말 이재우과 노경은이 각각 2실점과 1실점을 하면서 한화에 쐐기점을 내줬다. 2회와 4회 터진 김재환의 투런포 두 방을 비롯해, 장단 12안타가 나왔지만 응집력이 부족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투타 전반에 걸쳐서 좀 더 집중력있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재정비 잘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태형 감독 ⓒ잠실, 김한준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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