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의 그녀' 위너 남태현, 성공적 연기 신고식 '눈도장'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위너 남태현이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4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0시의 그녀’에서 남태현은 겉으로는 강하고 무심한 듯 보이지만 속으로는 겁도 많고 허당기 넘치는 매력을 지닌 주인공 공지단을 연기했다.

남태현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침대에 늘어져 있는 철없는 백수의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지단은 광철(손진영 분)에게 이끌려 오래된 노래방 운영을 맡았다. 귀신이 나온다는 노래방 전설을 쿨한 척 넘기다가도 막상 으스스한 분위기에 겁을 먹었다. 손톱을 깨물며 노래를 부르는 등 웃음을 자아내는 허당 매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풋풋한 모습을 보였다.

훈훈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캐릭터 싱크로율로 성공적인 연기자 신고식을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0시의 그녀’는 슈퍼스타를 꿈꾸던 주인공 지단이 우연히 노래방 운영을 맡으며 가수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얻게 되는 로코 뮤직 웹드라마다.

오늘(5일) 오후6시 네이버 TV CAST를 통해 2회가 공개된다. 7일 MBC 에브리원 채널을 통해 1회부터 4회까지 연속 방영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남태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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