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차승원, 차가운 광해는 어디? 아빠미소 활짝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차갑고 광기어린 광해에서 인간미 넘치는 차승원으로 돌아왔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3회에서 차승원은 왕좌를 꿰차고 5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자신을 반대하는 세력(영창대군 세력)으로 분노와 원망에 치달은 광해의 고뇌를 그려냈다.

이런 가운데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차승원의 웃음만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광해’의 서슬퍼런 광기와 분노라곤 찾아볼 수 없는 차승원 특유의 해맑고 인자한 웃음이 가득하다. 긴장감 가득한 드라마 속 장면들과 달리 화기애애하다.

웃음기를 머금고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기도 했다. 적대관계에 놓이게 된 누이 정명공주 역의 아역배우 허정은을 아빠미소로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화정 차승원 ⓒ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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