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이정신, 깜짝 카메오 출연 '신세경 마음 흔든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씨엔블루 이정신이 깜짝 카메오 출연해 신세경의 마음을 흔든다.

14일 SBS에 따르면 15일 방송되는 '냄새를 보는 소녀' 6회 에서는 이정신이 아이돌스타로 카메오 출연하게 되면서 더욱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이정신은 드라마 2012년 '내딸 서영이'를 비롯해, 2013년 '칼과 꽃'에 이어 2014년 '유혹', 2015년 '고맙다 아들아' 등에 출연하며 연기폭을 넓혀왔다. 특히, 그는 백수찬감독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다가 이번에 출연이 성사된 것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냄보소'에 이정신씨가 깜짝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는데, 과연 그가 어떤 모습으로 초림역 신세경씨를 비롯한 숱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무각의 반응이 어떨런지는 방송으로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냄보소'는 그동안 '황금신부'와 '타짜', '호박꽃 순정'을 연출한 백수찬감독과 '미스터큐'와 '토마토', '옥탑방왕세자', '야왕' 등을 집필한 이희명작가, 이른바 '흥행콤비'가 의기투합했고,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등이 출연하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정신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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