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김주리 열애설, 누리꾼 커플 선글라스 의혹 제기

▲ 지창욱 김주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지창욱 측이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주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한 가운데 열애 증거로 지목됐던 커플 목걸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창욱씨와 김주리씨는 친한 친구 사이일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이라고 온라인에 올라온 것은 스타일리스트가 마련한 것이다. 열애설은 일종의 해프닝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지창욱과 김주리가 비슷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앞서 김주리는 SNS를 통해 두개의 선글라스를 나란히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지창욱이 쓰고 있는 것이 김주리가 선물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지창욱은 현재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 중이며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김주리는 200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 드라마 '내일이 오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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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창욱 김주리 ⓒ 지창욱 김주리 인스타그램]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