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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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오는 7일 '글로벌 데이' 행사 실시

기사입력 2015.04.06 10:2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SK 와이번즈가 국내외 야구팬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SK는 "오는 7일 kt wiz와의 홈경기를 맞아 '글로벌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SK는 '글로벌 데이' 행사를 통해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찾은 내·외국인 관람객들이 서로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경기 중 이닝간 교체타임에는 참가자들이 댄스 대결을 펼치는 '글로벌 댄스 타임', 전광판에 표출된 한국어 문구를 읽어 가장 발음이 좋은 외국인 관람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한글 사랑 이벤트', 전광판의 미션을 잘 수행한 외국인 관람객에게 선물을 전하는 '하이트 뭐라고 타임' 등이 진행된다.
 
또한 경기 종료 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람객에게 응원단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그라운드 포토타임'을 가진다.
 
경기 전 시구는 에디 칼보(Eddie Baza Calvo, 54) 괌 주지사가 담당한다. 칼보 주지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인천을 방문해 인천 및 한국기업 관계자들과 업무 협의를 진행하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만나 괌과 인천의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한·미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SK행복드림구장 ⓒSK 와이번즈 구단 제공]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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