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하동균 '라구요', 외할머니 향한 위로 '진한 감동'

▲ 나는 가수다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하동균이 강산에의 '라구요'를 열창했다.
 
3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는 가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 1차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하동균은 강산에의 '라구요'를 선곡했다. 하동균은 "외할머니 고향이 북쪽이셔서 죽기 전에 한 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동균은 "그런 분들의 바람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걸 가사로 만들었다. 외할머니에게 불러드린다는 생각으로 진실하게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무대에 오른 하동균은 스탠드마이크 앞에 선 채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하동균은 특유의 저음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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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는 가수다3' 하동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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