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에 "마음 변하면 안 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박하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와 장화엄(강은탁)이 아파트를 보고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화엄은 "집은 마음에 들지?"라고 물었고 백야는 "마음에 드는데 더 찾아봐. 불안해. 불안한 것 싫어. 스트레스야"라고 답했다.

화엄은 "마음 변하며 안 돼"라며 미소 지었고 앞서 화엄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던 백야는 "몰라. 아까 나 홀렸던 것 같아"라며 대꾸했다. 

화엄은 "홀린 게 아니라 현명한 판단을 한거다. 걱정마. 무리 없이 진행할테니까"라며 믿음을 줬다.

또 "커플링 맞추러 가자"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압구정 백야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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