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박병선, 지난 31일 심장마비로 사망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병선이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스타투데이는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에 출연했던 배우 박병선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고려대 독어독문학과 출신인 고인은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외에도 '사랑과 전쟁'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평소 건강했으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에 마련돼 몇몇 배우들이 이미 조문을 다녀갔으며, 2일 오전 조용히 발인을 치뤘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병선ⓒ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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