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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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미남' 이태양, 썸타고 싶은 선수 1위 등극

기사입력 2015.03.23 15:3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여대생들이 뽑은 '썸'타고 싶은 선수 1위는 한화 이글스의 '영건' 이태양이었다.

23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가 열렸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10개 구단 감독들과 삼성 안지만-박석민, 넥센 한현희-서건창, NC 이재학-나성범, LG 우규민-이병규(7), SK 정우람-조동화, 두산 유희관-김현수, 롯데 조정훈-최준석, KIA 양현종-이범호, 한화 이태양-이용규, kt 박세웅-김사연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20명의 선수들이 한 무대에 올라 시즌을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화여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 봄에 썸타고 싶은 야구선수는?'이라는 투표에서 한화 이태양, 넥센 서건창, 두산 김현수가 '탑3'에 올랐고, 최종 1위는 한화의 '영건' 이태양이 선정됐다. 

영광을 누린 이태양은 "뽑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배우 조인성과 찍은 사진은) 사진이 잘나와서 후한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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