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열애설에 中 팬들 "남신을 잃었다" 충격

정희서 기자

▲ 이민호 수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민호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중국팬의 반응이 뜨겁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23일 오전 전해진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을 인용보도했다.

기사가 올라온 뒤 얼마지나지 않아 댓글 수백개가 달리며 두 사람을 향한 중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 "남신과 여신이 만났네", "저게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줘", "충격이다", "내 인생의 즐거움인 남신을 잃었다", "당신의 사생활을 존중합니다. 예쁜 사랑하세요", "수많은 남신의 팬들은 마음이 찢어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열애 인정과 함께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민호는 KBS 2TV '꽃보다 남자', SBS '시티헌터', '상속자들', MBC '신의', 영화 '강남1970' 등에 출연하며 넘버원 한류 톱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한 수지는 'Bad girl Good girl', 'Breathe', 'Touch' 등을 발표했다. KBS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연기에도 도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톱스타 반열에 합류했다. 미쓰에이는 오는 30일 미스에이 새 앨범 '컬러'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수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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