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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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측 "3월말 마지막 촬영 유력, 성북동 떠난다"

기사입력 2015.03.19 12:56 / 기사수정 2015.03.19 12:5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룸메이트' 측이 시즌2 마지막 촬영 시기를 언급하며 새 시즌 준비에 나섰음을 언급했다.

SBS '룸메이트' 관계자는 3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룸메이트' 촬영을 진행하는 성북동 집이 3월 26일 계약이 끝난다. 그 때쯤 시즌2 마지막 촬영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자연스럽게 '룸메이트' 새 시즌 촬영 장소도 성북동이 아닌 다른 곳이 될 전망이다.

현재 '룸메이트' 시즌3 제작진은 새로운 조합을 찾기 위해 출연진 섭외에 나선 상황. 하지만 일각에서 불거진 '배우 위주의 캐스팅'은 사실이 아니라고. '룸메이트' 관계자는 "현재도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보고 있다. 시즌2에 출연했던 일부 멤버의 잔류와 새로운 멤버의 투입으로 또 다른 재미를 창출할 것"이라 설명했다.

현재 '룸메이트' 출연진들은 대부분 하차 및 잔류 여부를 결정짓는 분위기다. 출연진 측 대부분이 "제작진으로부터 공지받은 사항이 없어 하차 여부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말을 아끼고 있지만, '룸메이트' 출연진 중 일부만 시즌3 출연을 두고 긴밀하게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연예인들의 쉐어하우스 생활기를 담은 '룸메이트'는 지난해 5월, 신성우 이소라 박봄 홍수현 찬열 이동욱 조세호 서강준 박민우 나나 조합으로 시즌1을 시작했다. 같은 해 9월 기존 멤버 이동욱 조세호 서강준 박민우 나나에 신멤버 배종옥 박준형 잭슨 써니 허영지 오타니료헤이가 투입돼 현재 멤버로 시즌2를 선보였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룸메이트' ⓒ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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