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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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올인원PC ·파워서플라이 등 신제품 발표

기사입력 2015.03.11 16:53 / 기사수정 2015.05.12 11:57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컴퓨터 하드웨어 및 올인원PC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www.micronics.co.kr,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1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2015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날 행사의 중심이었던 마이크로닉스 'Curved 34" DIY 올인원PC'는 34"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21:9 비율을 갖춘 3,440 x 1,44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원활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베어본 형태로 구성된 Curved 34” DIY 올인원PC는 사용자가 원하는 하드웨어를 선택해 조합할 수 있어 성능의 문제를 극복했다. Mini-ITX 메인보드와 데스크톱용 메모리, 길이가 긴 고성능 VGA를 모두 장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After Cooling' 기능을 갖춘 신개념의 파워 서플라이 라인업도 이날 선보였다. 시스템은 전원이 차단되는 순간 쿨링도 멈추는 게 일반적이다. 반면, 시스템의 발열은 바로 이 시점에서 최고점에 다다르기 때문에 각종 하드웨어에 가장 위험한 순간이 바로 전원을 끄는 찰나이다.
 
마이크로닉스의 새로운 파워 서플라이 라인업이 갖춘 After Cooling은 이런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기능이다. 시스템이 정지하더라도 내장된 온도 센서를 통해 시스템 내부를 모니터링 하고, 하드웨어가 안전한 수준으로 발열이 제어될 때까지 자동으로 쿨링을 지속한다. 이날 선보인 80 PLUS Gold 모델인 ‘Astro GD’를 비롯하여 '캐슬론(Caslon)', 'Performance2-HV', 'Performance2-PV' 시리즈 모두 이 기능을 갖추었다.
 
이밖에 ITX에서 랙마운트까지 다양한 케이스 라인업도 이날 발표됐으며, 향후 마이크로닉스의 탄탄한 사후지원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만날 수 있는 써멀테이크의 수냉 솔루션도 이 자리에서 소개됐다.
  
마이크로닉스의 강현민 대표는 "IT 기술발전의 중심에 선 마이크로닉스가 업계를 다시 한 번 리드할 신제품을 오늘 선보이게 됐다"며, "'Curved 34” DIY 올인원PC는 올인원 시장을 개척한 마이크로닉스가 의당 해야 하는 의무와 같은 제품이며, 파워 서플라이 역시 소비자의 가장 큰 사랑을 받는 브랜드인 만큼 한발 앞선 제품을 먼저 소개할 의무가 마이크로닉스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마이크로닉스에 소비자들이 보내는 신뢰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케이스와 마니아를 위한 써멀테이크까지 지금까지 선보였던 그 어떤 제품보다 앞선 차세대 기술력과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업계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 자신감을 피력했다.

[사진 = 마이크로닉스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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