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한동철 국장 "올해 안에 시즌2 제작한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 한동철 국장이 시즌2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엠넷 '언프리니 랩스타' 공동인터뷰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카페 드롭탑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 국장과 제시, 지민, 치타, 티이미, 졸리브이, 키썸, 육지담, 제이스, 릴샴이 참여했다.

한 국장은 "'언프리티 랩스타'가 성공할지는 몰랐다. 음원이 발매되면 많은 이들이 듣는 것을 보면 여성 래퍼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즌2도 올해 중에 할 예정이다. 이번에 나왔던 출연진도 섭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국장은 "'언프리티 랩스타' 멤버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악착같이 하는 것처럼 자신의 음악과 논조를 위해 노력한다"며 "얻을 것이 있다면 최선을 다한다. 래퍼들의 표현이 '디스'로 비쳐졌다. 멤버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을 표현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여성 래퍼들이 참여하는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진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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