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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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윤세아 결국 체력적 한계, 김병만 앞 눈물

기사입력 2015.03.05 09:2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정글의 법칙' 윤세아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3월 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윤세아가 체력적 한계를 고백하며 눈물을 쏟는 모습이 그려진다.

윤세아는 남자 부족원들도 성공하지 못한 코코넛 따기, 대왕조개 사냥까지 성공하며 '정글의 윤형'으로 불렸으나 이후 피로감을 토로하며 부족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윤세아는 “그 전부터 피로감을 많이 느꼈다. 그래도 워낙 신나고 재밌으니까 푹 빠져서 즐겁게 생활 했다. 뒤돌아서면 핑 돌지만 이겨내고 싶었다. 다른 부족원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이겨내고 싶었는데 정말 마음대로 되지가 않았다. 내 몸이 내 말을 안 들으니까 너무 화도 나고 힘들었다”며 아픈 와중에도 부족원들에게 미안함을 토로했다.

병만족장은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겉으로는 내색을 안 해서 내심 걱정을 하고 있었다. 워낙에 해보고 싶은 것이 많은 친구라 안 말리고 나뒀었는데,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노력했던 것이 체력 고갈과 함께 왔나보다”며 홀로 베이스캠프로 향한 윤세아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3월 6일 오후 10시 방송.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윤세아 ⓒ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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