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헨리·예원-이종현·공승연, 새 커플 탄생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의 새 출연진이 짝 찾기에 성공했다.

3일 복수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씨엔블루 이종현과 신인 여배우 공승연, 슈퍼주니어-M 헨리와 쥬얼리 출신 예원이 커플이 돼 가상 부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이 ‘우결’의 새 커플 후보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 신예 공승연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깜짝 인기를 실감했다.

네 사람은 어제(2일) 각각 1:1 데이트 촬영을 진행, 직접 가상 아내와 가상 남편을 선택했다. 남녀 출연자의 선택이 일치하는 경우에만 ‘우결’의 새 커플로 합류할 수 있는데 헨리와 예원, 이종현과 공승연이 커플로 성사됐다.

네 남녀의 선택은 14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

한편 홍종현·유라, 남궁민·홍진영 커플은 가상 부부생활의 종지부를 찍는다. 송재림·김소은 커플은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잔류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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