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종현·유라, '겨울연가' 볼뽀뽀 패러디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홍종현과 유라가 '겨울연가' 패러디로 볼뽀뽀를 했다.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유라의 남이섬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종현과 유라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인 춘천의 남이섬에 갔다. 두 사람은 '겨울연가'의 배용준과 최지우의 눈사람 키스로 유명한 벤치에 앉았다.

홍종현과 유라는 배용준과 최지우의 연기 영상을 본 뒤 직접 눈사람 키스 장면 패러디에 나섰다.

일단 홍종현이 눈사람을 뽀뽀시키고 "너희들은 좋겠다"라는 배용준의 대사를 했다. 이에 유라가 홍종현의 볼에 뽀뽀를 하며 "이제 안 부럽지?"라고 최지우의 대사로 받아쳤다.

홍종현은 자신이 뽀뽀를 할 차례가 되자 쑥스러워 머뭇거리다가 마침내 유라의 볼에 뽀뽀를 했다. 두 사람은 사심가득한 '겨울연가' 패러디를 마친 뒤 벤치에 이름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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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종현, 유라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