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종현·유라, 강추위 속 짚와이어 체험 '핼쑥'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홍종현과 유라가 짚와이어 체험을 했다.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유라의 남이섬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종현과 유라는 춘천에 도착해 배가 아닌 짚와이어를 타고 남이섬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홍종현과 유라는 짚와이어를 타기 전 "공중에서 영상편지를 쓰자"고 약속하며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짚와이어가 출발하자 두 사람은 서로 바라보며 "안녕"이라고 꽁냥꽁냥 공중 데이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영하 13도에 이르는 춘천의 강추위 탓에 홍종현과 유라의 설렘 지수는 바로 떨어지고 말았다. 두 사람은 "진짜 너무 추워"라고 외치며 찬바람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홍종현은 추워서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홍종현, 유라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