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실수 만회할 기회,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기사입력 2015.01.30 00:49 / 기사수정 2015.01.30 00:49

고광일 기자

▲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쇼미더머니'로 화제에 올랐던 육지담이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제시, 졸리브이, 치타, 지민(AOA), 타이미, 키썸, 릴샴, 육지담까지 8인의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육지담은 과거 '쇼미더머니3'에서 저질렀던 실수에 대해 "점점 시간이 지나니까 좋게도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 그런데 주위사람들이 더 힘든 것 같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육지담은 이어 "그게 너무 속상하다. 부모님이 더 힘드셨다"라며 "솔직히 처음이었고 그때는 랩을 배운지도 얼마 안됐다. 옛날에 했던 실수를 만회할 기회라고 생각한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타이밍이다"고 말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생존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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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 Mnet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화면]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