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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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저스 유리아스, 2015 최고 좌완 유망주"

기사입력 2015.01.22 12:28 / 기사수정 2015.01.22 12:28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LA 다저스의 투수 훌리오 유리아스(19)가 2015년을 빛낼 최고의 좌완 유망주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각) 2015년 활약이 기대되는 좌완 유망주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작년 같은 평가에서 5위를 기록했던 유리아스는 올해 당당히 1위로 올라섰다. 유리아스는 지난해 싱글A에서 87⅔이닝동안 탈삼진 109개를 기록했다.

홈페이지는 "유리아스는 나이에 비해 좋은 공을 갖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 싱글A 란초 쿠카몽가에서 뛴 유리아스는 캘리포니아 리그에서 나이가 가장 어렸다"고 유리아스가 1위로 뽑힌 배경을 설명했다.

유리아스의 뒤를 이어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카를로스 로든이 2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다니엘 노리스가 3위로 뽑혔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헨리 오웬스와 LA 에인절스의 앤드류 히니는 유리아스와 함께 2년 연속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 MLB.com 선정 2015년 유망주 TOP10

1. 훌리오 유리아스(LA 다저스)
2. 카를로스 로돈(시카고 화이트삭스)
3. 다니엘 노리스(토론토 블루제이스)
4. 헨리 오웬(보스턴 레드삭스)
5. 앤드류 히니(LA 에인절스)
6. 션 마냐(캔자스시티 로열스)
7. 카일 프리랜드(콜로라도 로키즈)
8. 스티브 매츠(뉴욕 메츠)
9. 션 뉴컴(LA 에인절스)
10. 브랜든 피네간(캔자스시티 로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 ⓒ MLB.com 캡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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