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목요일로 편성 시간대 변경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띠과외'가 편성 시간대를 변경한다. 

14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측은 "금요일 밤 방송됐던 '띠과외'가 목요일로 편성이 변경됐다. 오는 29일부터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띠과외'는 좌충우돌 배움 속 자연스레 터져 나오는 '띠커플'들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띠과외'는 최근 정재형이 종합격투기 과외 학생으로, 정재형과 24살 차이 나는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선생님으로 합류했다. 

종합격투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정재형이 24살 차이 나는 송가연을 맞아 어떻게 변화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이런 가운데 금요일 밤을 떠나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으로 편성 시간 변경이 확정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띠과외'는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재형&송가연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과외 버라이어티다. 오는 29일부터 시간대를 옮겨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띠동갑 과외하기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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