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조재현, 김아중과 숨 막히는 추격전 예고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펀치' 조재현과 김아중이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인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 측은 12일 방송을 앞두고 조재현의 섬뜩하면서도 결의에 찬 듯한 표정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8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장면은 형 이태섭(이기영 분)의 죽음에 분노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반격에 나서는 이태준(조재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태준은 윤지숙(최명길) 법무부장관 아들의 병역비리를 알고 있는 브로커를 두고 하경(김아중)과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 병역브로커를 두고 쫓고 숨기려는 하경과 태준의 긴장감 넘치는 장면은 이번주 8~9회에 걸쳐 연이어 방송될 예정으로 '땅콩회항'을 연상시키는 에피소드도 함께 다룰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펀치’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에서는 형의 죽음으로 무섭게 돌변한 태준이 정환(김래원 분)과 하경을 더욱 곤경에 빠트리며 긴장감을 높여나갈 것이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정환과 태준의 숨 막히는 두뇌싸움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조재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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