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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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장미빛 연인들' 후속 확정…4월 방송

기사입력 2015.01.09 15:03 / 기사수정 2015.01.09 15:0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가 자체 제작하는 드라마 '여자를 울려'(가제)가 '장미빛 연인들'의 후속작으로 편성됐다.

'여자를 울려'는 2013년 방영돼 인기몰이를 했던 '금나와라 뚝딱'을 집필한 하청옥 작가와 '계백', '구암 허준'을 연출한 김근홍 PD가 의기투합해 준비한 작품이다. 중산층의 허세를 풍자적으로 그리며 2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금나와라 뚝딱'의 하청옥 작가가 1년 넘게 준비한 차기작이다.

MBC 드라마 관계자는 “MBC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자체제작 드라마다. '왔다! 장보리'에서 시작된 MBC 주말극 열풍을 2015년에도 계속 이어갈 기대작”이라고 말했다.

현재 주연 배우 캐스팅이 진행중이며, '장미빛 연인들'후속으로 4월께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장미빛 연인들 포스터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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