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 지도, 택시 타기 좋은 장소 알려준다

▲ 서울 택시 지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시가 택시 운행 기록을 바탕으로 택시 지도를 공개했다.

26일 서울시는 다음카카오와 협력으로 '서울 택시 지도'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택시 지도는 지난 1년간의 택시 운행 기록 1300억 건을 분석해 만든 것으로 택시타기 좋은 장소를 자동으로 지도에 표시해준다.

서울 택시 지도에서는 도로별로 요일·시간·날씨 등에 따라 택시 승차 횟수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빈 택시가 많이 다니는 위치를 알 수 있다.

서울 택시 지도는 '열린 데이터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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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