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김혜자, 훈남 손자 공개…우월 유전자

▲ '좋은아침' 김혜자 손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좋은아침'에서 배우 김혜자의 손자가 공개돼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나는 국민엄마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김혜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자의 아들과 손자가 깜짝 등장했다.

김혜자와 함께 등장한 손자는 김혜자를 닮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우월 유전자를 인증했다. 김혜자는 "손자가 잘생겼다. 굉장히 순하고 거칠지 않아서 좋다"고 칭찬해 손자 바보임을 인증했다. 

김혜자의 모습에 MC들은 손자 임동혁 씨에게 "김혜자 씨는 어떤 할머니예요?"라고 물었고, 임동혁 씨는 "유학생활을 오래 해서 할머니와는 최근에 시간을 많이 보냈다. 할머니가 아침마다 깨워주시고 밥도 직접 차려주시고 교회에도 같이 가고, 할머니랑 친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혜자가 출연하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견'범죄 휴먼코미디로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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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