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오늘(26일) 300만 간다 '개봉 10일만'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윤제균 감독의 신작 '국제시장' 개봉 10일만인 26일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진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국제시장'은 크리스마스 연휴인 25일 하루 동안 54만277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285만5682명을 기록 중이다.
 
300만 관객까지는 14만여 관객을 남겨두고 있어 금일 오전 중 300만 돌파가 확실시 돼 보인다.
 
국제시장은 개봉 4일만인 지난 20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뒤, 개봉 8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 날 '호빗: 다섯 군대 전투'에 밀리며 2위를 기록했던 '국제시장'은 개봉 2일차 부터  흥행에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단숨에 흥행 1위로 치고 올라와 정상을 수성 중이다.
 
'국제시장'은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국민 아버지 ‘덕수’의 일대기를 그려낸 영화다.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웃음과 감동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스토리와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낸 풍성한 볼거리,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가슴 벅찬 메시지를 선사하는 영화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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