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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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북극기지가 이순신 기지? 오답에 지석진 '버럭'

기사입력 2014.12.07 19:27 / 기사수정 2014.12.07 19:27

임수진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22층 계단 오르기에 넉다운됐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북극기지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송지효의 오답에 버럭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한그루, 전소민, 경수진, 이성경, 송가연이 '두 얼굴의 천사'편에 출연해 극과 극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글루를 거쳐 다음 미션 장소에 도착한 지석진과 송지효는 다음 미션을 받고 말을 잃었다. 1층에서 남자가 문제를 듣고 22층에 있는 여자 파트너에게 문제를 전달, 여자 파트너가 그 문제를 맞춰야만 통과가 가능했다.

1층에서 문제를 들은 지석진은 22층까지 겨우겨우 오르기 시작했다. 진이 빠진 지석진은 가다 쉬다를 반복하며 겨우 22층까지 도착했다.

지석진은 "남극에 있는 기지는 세종기지다. 그럼 북극에 있는 기지는 뭐냐?"고 질문했고 망설이던 송지효는 "이순신 기지"라고 자신 있게 외쳤다.

송지효는 "광화문에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이 함께 있다. 그러니 이순신 기지 아니냐"고 오답을 말했고 지석진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송지효를 향해 버럭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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