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나하은 母 "출연 계기? 객관적인 평 듣고자"

▲ K팝스타4 나하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4' 댄스 신동 나하은이 깜짝 등장한 가운데 그 출연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네 번째 K팝스타를 향한 대장정을 시작하며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방송됐다. 

다음 참가자의 이력을 살펴보던 중 양현석은 "아마 'K팝스타' 사상 최연소 참가자같다. 일단 나와서 소개를 들어보자"며 최연소 참가자 나하은을 무대위로 불렀다. 

댄스 신동으로 유명세를 탄 나하은은 6살의 나이로 오디션에 참가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먼저 '겨울왕국'의 OST로 노래를 한 나하은은 이어 그루브 있는 댄스를 선보이며 양현석과 박진영의 극찬을 받았다.

양현석과 박진영은 "이건 재능이 아니라 기적인 것 같다. 6살의 실력이 아니다"라며 "가수들도 춤을 출 때 뒷박자를 쓰기 어렵다. 그런데 뒷박자를 쓴다"며 칭찬했다. 

이어 박진영은 나하은에게 "춤 한 번을 더 보고 싶다"고 요청했다. 나하은의 춤을 본 박진영은 "저런 춤을 춘다면 1라운드는 통과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하은의 'K팝스타4' 출연 이유에 대해 그의 어머니는 "이번에는 좀 더 전문적인 분들게 객관적인 평을 듣고 싶었다. 또한 하은이는 어떤지 알고 싶어서 'K팝스타4'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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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