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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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6] '벼랑 끝' 넥센, 선발 라인업 변동 없다

기사입력 2014.11.11 15:37 / 기사수정 2014.11.11 15:37

나유리 기자
박헌도 ⓒ 엑스포츠뉴스DB
박헌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운명의 6차전을 앞둔 넥센이 선발 라인업을 변동 없이 가져간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을 치른다.

선발 라인업은 서건창(2루수)-이택근(중견수)-유한준(우익수)-박병호(1루수)-강정호(유격수)-김민성(3루수)-로티노(지명)-박헌도(좌익수)-박동원(포수) 순서다. 박헌도는 전날(11일)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선발 좌익수로 출전하고, 지명타자 자리는 로티노가 채웠다.

염경엽 감독은 "이성열과 로티노를 두고 고민했지만 출루율을 감안해서 그대로 내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넥센의 선발 투수는 오재영이다. 플레이오프 3차전에 이어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오재영은 다시 한번 사자 군단 공략에 나선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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